2005년 주니어 그라비아 아이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노출로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사무소 이사 직함을 달고 영화 '토미에 리버스'(이토 준지 원작)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다. 2009년 그라비아를 은퇴하고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고 이혼. 2011년 영화배우로 전직했으나 인기가 없어서 1년만에 그만뒀다. 2017년 AV 데뷔. 이후 뜸하게 작품을 내고 있다. 평소 진지한 성격이며 작품 속에서도 은은하게 풍기는 분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