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과 일본 하프 혼혈. 2005년 '유즈키 티나'라는 예명으로 데뷔해 중간에 리오로 개명했다. 키시 아이노와 함께 2010년대 아이디어 포켓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 이국적인 미모에 슬렌더 체형, 준수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가슴은 작은 편이지만 외모는 역대급이라고 평가받는다. 에비스 마스캇츠 1세대로 활동할 적에 남다른 개그감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다. 특히 마이클 잭슨 흉내는 리오가 갑. 그래서 아오이 소라나 아사미 유마가 항상 말하는 게 '리오는 모든 걸 다 갖춰서 질투난다'는 것. 2016년 은퇴 이후 레드 드래곤에서 캬바 일을 했으며 이후로도 방송이나 이벤트에서 간간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현재 작품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