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의 마스코트. 귀여운 외모에 균형잡힌 몸매, 명랑한 성격에 끼가 많은 천상 연예인. 초창기 공고녀 컨셉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마나티라는 별명을 얻고 자기만의 독특한 연기 스타일을 잡았다. 2012년 만 18세에 찍은 데뷔작이 DMM 랭킹 1위에 오르고, 같은 해 SOD대상 최우수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스카파 성인방송대상에서 신인상(2013년)과 최우수여배우상(2015년) 수상. 2016년부터 소설을 출간하고 있으며, 첫 장편 <요철>은 베스트셀러 1위, 단편집 <최저>는 영화화되어 도쿄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 모 개그우먼을 닮았다는 얘기도 있지만 최근 머리를 기르면서 그런 얘기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 모리바야시 겐진은 말한다. "정성스레 마음을 담아 페라를 해주더군요. 느끼고 있을 때 표정이 강아지 같은 게 매력 포인트. 참고로 볼과 가슴의 부드러운 촉감이 거의 비슷합니다."